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예비후보가 선거자금 펀드를 출시했다.선거 때마다 불법적인 선거자금으로 당선인의 당선이 취소되고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그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손해를 지역주민이 떠맡는다는 것이다. 이에 불법 선거자금을 차단하는 것은 민의를 정확하게 대변할 선거의 공정성확립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서필상 예비후보는 ‘거함산합의 미래를 위해서 서필상에 투자해주십시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각 후보들이 이권을 목적으로 오가는 불순한 목적의 선거자금을 거부하고 투명성이 보장되는 선거자금을 마련하자”고 주장하며 선거자금 펀드를 출시했다. 모금액은 최소한의 선거운동을 위한 법정선거비용 제한액을 고려해 3억원으로 정했다. 서필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3월18일부터 펀드 모금을 시작했으며 상환은 선거 약 2개월 지난 6월18일에 일괄 지급한다. 펀드에 투자된 돈은 연리3%의 이자율 기준으로 원금에 이자를 더해 함께 돌려주는 방식이다. 펀드를 통한 선거자금 모집에는 공무원, 교사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득표율이 15% 이상, 혹은 당선이 되면 후보자는 선거법에 의거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게 된다. 서필상펀드에 가입을 원할 경우 휴대전화 010-8542-0811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서필상밴드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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