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은 지난 16일 관내 우수인재 양성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안의농협 조합원 자녀 중 장학생을 선정하여 1인당 100만원씩 총1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코로나19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수여식 없이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대표 조합원만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조합원에게는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안의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를 선정하여 올해까지 총 267명의 조합원에게 23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비롯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인 안의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한 주역으로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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