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사업으로 백전면에서는 벚꽃안전지킴이 사업이 2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백전면의 대표 이미지인 십리 벚꽃길을 정비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이 한 달간 진행된 상태로 구 백전면사무소 뒤 동산정을 정비 하는 일을 시작으로 현재 십리 벚꽃길 주변 잡목제거 및 거름주기가 한창이다. 이지현 백전면장은 “백전면을 대표하는 십리 벚꽃길을 잘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이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벚꽃 축제가 취소된 상황이지만 벚꽃안전지킴이 사업으로 백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 가구를 대상이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자와 협의에 따라 최저 시급이 적용되는 사업이다. 주휴수당과 간식 및 부대비, 보험은 별도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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