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대책본부 확대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인 ‘심각’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교육감을 단장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대책반 종합상황실을 2. 24.(월)부터 확대·운영한다. □ (학사일정 조정)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개학을 3월 9일로 연기하였다. 방학기간 조정으로 수업일수 확보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별도 조치할 예정이다. □ (학생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개학연기에 따른 학생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학생 학습지원은 가정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교육사이트 및 콘텐츠 안내 등 학생들과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국제 교류활동도 잠정 중단하고 4월 이후로 연기한다. ※ 담임 및 학급 배정,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등 학생, 학부모에게 안내 * 콘텐츠: 경남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EBS 강의, 에듀넷·티 클리어 등 □ (돌봄서비스제공)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외부인 학교출입 최소화, 위생 수칙 및 시설방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안전한 환경에서 희망자에 대해 책임 운영한다. * 초등돌봄교실 및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교실) 제한적 운영(희망자) □ (교직원 및 학생 감염병예방) 교직원은 의심상황 발생시 신고 및 공가, 학생은 학교 밖 교육시설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외출 자제 당부 등 공문 안내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학교를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해서는 중앙현관에서 접수를 받아 처리하도록 한다. □ (공공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비롯하여 모든 직속기관과 직할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과 연수, 도서관 개방을 오늘부터 일시 중단한다. □ (학원 및 독서실 등 평생교육) 학원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지역의 환자 동선 및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한 휴원 조치, 학생 등원 중지, 감염 위험이 있는 강사 등에 대한 업무배제, 방역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현장 확인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 (점검내용) 방역물품 비치, 예방수칙 게시, 예방교육 및 시설 내 소독여부 등 □ (학교시설물 개방 중단) 모든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서는 체육관, 강당, 운동장 등 학교시설물 전체 개방을 중단한다. 기숙사는 전면운영을 중단한다. □ (보건교사 미배치)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에 대해서 115교는 지원을 마쳤으며, 추가적으로 미배치학교에 대해서도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보건인력(간호조무사 포함)을 한시적 배치 지원한다. □ (지자체 협력) 도와 시군에서는 학생 출입이 잦은 PC방 등에 대해 해당업주의 발열체크 및 손세정제 비치 등의 예방행위를 적극적으로 해 주길 당부한다.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학생들에게 원활히 공급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 학생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매뉴얼 방역물품 비축 권장 기준 확보 필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교육부 유초중고 개학연기에 따라 학사일정 조정, 방역물품 구비 및 점검, 학생의 감염병 차단 조치, 교직원 정위치 근무 및 비상근무 실시, 돌봄 지원 등에 관한 후속 조치가 현장에서 실효성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개학 시에는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전면 실시토록 하겠다.” 한편,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경남의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교육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