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56) 전 함양군농민회장이 산청·함양·거창·합천선거구 민중당후보로 나설 준비를 마치고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중당 소속으로 출근길 얼굴 알리기에 나선 전성기 후보는 이달 안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며 출마의 변을 전했다. 전성기씨는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현 정부의 사회대개혁과 적폐청산이 동력을 잃었다고 판단하고 적폐 잔당세력들이 아직도 새 세상의 대세에 역주행하고 중도보수정당들을 믿을 수 없다는 결론에 21대 총선에 민중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여년 간 전성기씨는 함양군농민회회장, 지리산댐 백지화함양군대책위원장, 벼경영 안정자금 도 조례제정함양집행위원장, 농민수당 도 조례주민발의 함양집행위원장 등을 맡으며 농업, 사회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전성기씨는 “역대 정권의 여야만 바꿔놓고 농정을 방치하고 개방농정으로 농업을 홀대하는 정권을 심판하고 가격 폭락과 한숨으로 일괄되는 농정을 근본적으로 바로 세우겠다”며 “비록 인지도가 낮은 정당이지만 농민, 노동자, 서민들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고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정치적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겠다”면서 민중당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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