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 앞 버려진 자전거들이 줄지어 서있다. 바구니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이 자전거가 오랫동안 방치되 왔음을 방증하고 있다. 축구공이 들어갈만한 크기의 작은 바구니, 과연 몇 명의 양심들이 쌓여있는 걸까.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소각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양심을 함부로 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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