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2월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내빈 초청 및 기타 행사를 취소하고 최소화 하여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박종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축협은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결산 결과 당초 사업계획 대비 135% 달성, 13억 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출자배당금 4.16%를 비롯한 이용고배당 4.42%와 사업준비금5.8%를 포함하여 총 조합원에게 14%를 배당하게 되는 건전결산을 이루었다며, 이러한 성과는 모두 대의원과 조합원의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 해도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신규 사업 추진등을 설명하며, 모든 사업이 잘 진행될수 있도록 대의원님의 단결과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 하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상정된 2019년 결산보고서는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호 안건인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 후보자 3명이 출마한 가운데 함양군 안의면의 송원대 현 감사와 산청읍 성한경 후보가 신임 비상임 감사로 선출되었다. 비상임 감사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9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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