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이장단 23명이 참석한 ‘2020년 상반기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정기총회’가 2월 14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총회는 서춘수 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장단협의회 박홍서 지회장의 인사말, 신임인원 선출, 2020년 일정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이장단협의회 신임 지회장 선출 건 △이장단협의회 연수회 일정 건 △2020년 이장단 한마음 행사 일정 건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정기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이장단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지회장으로 함양읍 정병철 이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 서하면 신중헌 이장과 병곡면 박정영 이장, 감사에 안의면 김근열 총무 등 임원진이 구성됐다.새로 선출된 정병철 신임 지회장은 “걱정이 앞서고 어깨가 무겁다”며 짧은 소감을 밝힌 뒤 “함양이장단협의회가 잘 운영되기 위해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면 사무국장님들이 군발전의 필요한 부분들을 제시해 올바른 방향으로 함양이장단협의회가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박홍서 지회장은 “지난 2년이라는 세월이 금방 간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함양엑스포가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인 만큼 협의회가 힘을 모아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앞서 총회에 참석한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정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약속한 뒤 엑스포 홍보 및 인구문제, 신종 코로나 예방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함양군이장단협의회는 관내 11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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