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6일 소방서, 군청, 가온전설, 한들가스 등 소방·전기·가스 분야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송평마을을 시작으로 병곡면 경로당 24개소 대상 화재안전합동점검을 추진 중 이라고 전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노인)이 주로 사용하는 경로당에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 소방서는 원활한 합동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일 함양군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활동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설치 ▲노후전기설비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병곡면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 활동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신속한 대처 보다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보다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이번 합동안전점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