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 제48차 조합원 정기총회

함양신협(이사장 이성국)은 2월 7일 오후 고운실내체육관에서 ‘2020 제 48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국 이사장을 비롯한 함양신협 이사, 감사 및 일반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1부 기념행사에는 강석진 국회의원과 임재구 도의원, 신성범 전 국회의원 이태수 노인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조합원 표창, 연혁 보고,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미선 조합원이 함양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정윤순 조합원은 군의회 의장 표창장을, 김종인·서미숙·정미재·최한규·정소량 조합원은 신협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고연현·김도형 조합원은 신협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2부 총회 행사에서는 △2019회계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9회계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19회계년도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20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표준정관 및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의건 △조합원 제명의 건 등 7건의 부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성국 이사장은 “입춘이 지났지만 마지막 겨울 추위가 매서운 같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기총회 많은 조합원께서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 조합원께서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많이 웃으시고,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