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7일 경남도 서부지역본부 천성봉 본부장을 비롯한 서부권개발국 주요 국·과장들이 엑스포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남도와 함양군이 함께 주관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엑스포 조직위원회로부터 총괄 보고를 들은 후, 엑스포 행사장의 주요시설에 대한 방문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엑스포 제1행사장(상림공원)에서는 엑스포 핵심 시설인 산삼주제관, 산삼항노화산지유통센터, 약용식물관, 항노화관, 항노화테마원 등의 시설 내·외부를 점검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을 총괄하며 생산·연구·가공·유통·홍보를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하게 되는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조성 예정지를 찾아 향후 계획을 청취하였다. 이후 엑스포 제2행사장(대봉산휴양밸리)으로 이동하여 모노레일, 짚라인, 생태숲체험관 등 주요 체험·숙박시설의 개장 준비 사항을 보고받고 시찰하였다. 이날 천성봉 본부장은 “함양산삼엑스포는 함양군 뿐 아니라 경남도의 항노화산업 발전의 주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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