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사군자, 한국화, 사물놀이, 민화그리기, 한국무용, 남도민요, 시조창, 가사가곡, 가야금, 서예, 혼성합창으로 구성된 전통문화예술강좌를 마련하여 상반기 문화학교 개강을 앞두고 있다. 개강일은 당초 2월 17일 월요일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정확한 개강 일정은 수강신청이 완료된 수강생에게 추후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2020년 함양문화원 문화학교 첫 강좌는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정이 강사의 사군자, 한국화 교실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김홍열 강사의 지도 아래 사물놀이 교실이 진행된다.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승희 강사의 민화그리기 교실이 초급·중급 2개 반으로 진행되고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지윤 강사의 한국무용(초급·중급) 교실과 오후 1시30분부터 박명자 강사의 지도아래 시조창 교실이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김혜정 강사의 남도민요 교실이 운영된다. 목요일 오후 1시부터 김창선 강사의 지도로 가사가곡 교실이 열리며 오후 4시부터 조옥선 강사의 가야금(초급·중급) 교실이 마련되어있다.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연주 강사의 지도아래 서예교실(초급·중급)이 진행되고 같은 시간대에 남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김종민 강사의 혼성합창 교실이 진행된다. 지역민들이 함양문화원 문화학교의 다양한 강좌에 참여함으로서 문화향유 기회를 가지며 연말에 개최하는 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에 참여함으로서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문화 활동으로 인한 풍족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함양문화원은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통문화강좌를 개설 하였으며 강좌별 정원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문화원 회원가입(회비 발생) 후 전 강좌 무료수강이 가능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055-9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