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4일 함양소방서 중회의실에서 함양군청 문화시설사업소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취약계층 대상 화재안전 추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의회는 화재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사회취약계층(노인)이 주로 사용하는 경로당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대상 화재안전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초기대응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등 설치 ▲경로당 합동 점검 및 취약설비 개선지원 등이다.이후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및 취약설비 개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김성배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동절기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사고 및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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