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필묵회(회장 임정택)는 입춘을 하루 앞두고 2월3일 함양군청과 함양읍사무소 민원실에서 `입춘첩 써 주기` 행사를 했다. 이날 함양필목회는 함양군청 민원실 입구에서 7명이 입춘첩을 작성하여 주었다, 특히 군청에 근무했던 회원이 있어 옛 생각을 나게 했다. 함양읍사무소 민원실에서는 5명이 함양읍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학생과 같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직접 붓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의 입춘첩을 문종이에 작성하여 주었다. 옛부터 함양은 선비고을로 전해지고 있다. 함양은 최근들어 선비들의 필수조건인 서예가 낙후되어 함양필묵회를 2019년에 설립했다. 김흥식 문화원장과 이연주 서예 학원장의 지도로 2019년말에 회원전을 열었다, 2020년 총회에서 이연주 서예학원장이 제의하여 회원들의 협조로 입춘 전날 2월3일 입춘첩 행사를 하게 됐다. 금년은 산삼엑스포가 열리는 해다. 엑스포를 연계해 전국 서예 휘호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선비의 고을로 거듭나고 산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고자 함양군내 서예인들의 협조를 바라고 있다. 마장현 유교신문사 기자함양읍 참석자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