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리운 고향, 보고 싶은 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재외 함양군 향우님.
장구한 세월 속에서 또 한 해가 저물고 경자년 새해가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쥐띠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이라고 하지요.
어릴 때 고향 생각하면 첩첩산중, 보리밭, 배고픔 등이 생각납니다.
올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가 같이 하는 해라고 하니 고향 함양이 풍요와 기회의 땅으로 바뀌는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020 산삼항노화엑스포를 통하여 정말 내 고향 함양이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다짐합니다.
얼마 전 곶감 축제장에도 가보았습니다.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자랑스러운 함양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향을 떠나 있으면 고향 소식은 즐겁고 고향 분들을 만나면 할 말이 많아지고 따뜻해집니다.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는 말은 함양과 잘 어울립니다.
우리 함양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함께하는 곳이라 어진 선비의 고장이라는 평가는 너무나 많이 듣고 가슴 뿌듯합니다.
항상 그립고 추억이 함께 하는 고향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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