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노병국)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곡 농협은 2020년 첫 품목으로 지난 1월 13일 사과 일만(10000)박스 팔기 1차 물량으로 사과 총 3000여 박스를 출하했다. 이날 출하된 사과는 경기도 하남시, 경남 거제시 등으로 10kg 2400박스, 5kg 1200박스가 공급된다. 이어 농산물 팔아주기 두 번째 품목으로는 곶감으로 곶감 일천(1000)박스 팔아주기 운동으로 서울, 수도권, 태안지역 등으로 출하한다. 1월 15일 1차 물량으로 500박스, 사과 일만 박스 팔아주기 2차 물량으로 16일 5kg 700박스를 출하한다. 지곡농협 노병국 조합장은 “태풍, 가뭄, 봄동상해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었고 가격 하락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20년간 유통의 경험을 살려 지곡농협에 맞는 농산물 유통 체계를 구상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농산물 양파, 사과, 곶감, 딸기농가 실익증가로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하는 행복한 농협을 만들고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노 조합장은 “개구리는 뛰는 것이 아니고 날아야 된다는 2020년 새해 각오로 농산물 판매의 판로를 늘려갈 계획이다”며 “조합장 선거 운동 당시 공약 1번이 ‘농산물 제일 잘 팔아 주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약속을 했었기에 조금이나마 그 약속을 지켜나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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