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 체제는 다른 많은 국가에 비해 우수하고 높습니다. 한국학생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교육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되면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는 방법을 갖추고자 합니다. 올바르게 교육에 대한 다른 많은 생각이 있지만 거의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학교가 지식만을 교육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만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인성교육도 병행해야 교육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이 모두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지식과 인성이기 때문입니다. 지식은 보다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사고의 폭을 넓혀줍니다. 그리고 인성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약 지식교육만 강조할 경우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식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지식만을 중시하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떤 식으로든 지식만 쌓으면 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식이 있어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지혜를 얻지 못하게 되어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지식이 올바르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인성교육이 없이는 이러한 방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노력이 무엇보다 요구됩니다. 우선 교사 스스로 지식만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의 인성을 키워주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훌륭한 인성은 갖춘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학생을 인격적으로 대해 지식과 인성을 고루 갖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모두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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