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내버스터미널 대합실 내부의 의자 시트가 닳고 헤진 데다, 시트 안에 있는 내용물까지 밖으로 빠져나와있는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낡아서 곳곳에 찢어지고 터진 의자, 화장실에는 휴지도 없다.” 함양읍 고운로에 위치한 함양군내 마을버스 대합실을 방문한 관광객이 이 같은 불만을 토로했다. 함양을 관광차 방문했다는 A씨는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많은 외부인 들이 오가는 터미널을 무관심하게 방치하고 있어 첫 인상이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사진을 제보했다. 이에 함양군 관계자는 “군내 버스 터미널 정비를 위한 예산이 의회를 통과해 확보된 상태이며 곧 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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