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수질오염 방지와 악취차단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3개 지구에 국·도비 96억원을 확보하여 안의면 방정·월림·성북·황대마을을 비롯하여 마천면 음정·하정·양정마을에 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비확보를 위해 환경부 및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인 설명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공공하수도 보급률 증대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복지가 기대된다”며 “향후 많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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