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기 전 함양 부군수는 부인 박덕남씨와 함께 9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강석진)을 방문하여 당원으로 입당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임기 전 함양부군수는 자유한국당 입당 후 “면사무소, 군청, 경남도청, 함양 부군수 등 39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며 얻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미력하나마 고향인 의령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임기 전 함양 부군수는 1960년 의령군 대의면 천곡리에서 출생하여 산청군 소재 송계중학교와 마산 창신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12월 의령군 유곡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첫 출발하여 의령군청에서 7급까지 근무했다. 1988년 9월 경남도청으로 전입하여 경남도의 농정, 축산, 문화예술, 문화관광, 재정, 감사 업무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남도의회 문화 복지 수석전문위원, 재정점검단장, 관광 진흥과장, 서민복지 노인 정책과장 등 도청 주요 요직부서를 두루 거쳤다. 또한 경남의 농정·축산 정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도내 문화관광지 개발 홍보로 경남 문화관광의 큰 기틀을 마련했다. 또 재정점검단장을 거치면서 경남도와 시군 재정 집행의 모순점을 바로잡는 등 건전 재정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경남도 감사관 시절 감사담당을 하면서 공무원 비위 발생을 억제하며 올바른 공직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또한 문화·예술·관광분야를 행정에 접목시켜 특화된 지역축제의 개발과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다고 밝혔다. 또 고령화 시대를 맞아 서민복지 노인 정책과장을 지내면서 도민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노인수당, 노인 일자리창출, 도내 경로당 에어컨/공기청정기/부식 제공 등 노인들의 건강생활복지에 지대한 공을 인정을 받기도 했다. 2018년 12월 31일 함양부군수로 전보되어 50여개의 지역문화축제 개발홍보로 함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2020년 9월25일부터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함양산삼 항노화 개최준비를 하면서 주차장 시설과 도로 환경개선, 모노레일/짚라인/ 숙소마련 등 엑스포 준비에 크나큰 성과를 창출하고, 2019년 12월 31일부로 명예퇴직을 하면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공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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