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2020년도 산림재해일자리업에 참여할 근로자 78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7명(기간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등 총 78명으로 2020년 1월말까지 선발 완료하여 2월 3일부터 운영한다.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산불예방 활동 및 진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산림보호지원단은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피해 예방 및 단속업무를 수행한다.산림재해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각 사업별 지침에서 정한 사람으로, 참여자 모집공고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사업 근로자를 조기 선발 운영함으로써 동절기 산불 등 산림재난에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산림재해일자리사업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인 만큼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 넘치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