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 생활개선회 서상숙 회장 등 회원들이 8일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0kg을 기탁했다. 서상숙 회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 모두 함께 잘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은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 후에 이루어졌으며, 병곡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영농교육을 위해 참석한 관내 주민들에게 맛있는 떡국을 제공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병곡면은 기탁 받은 사랑의 쌀 200kg을 차상위계층, 중위소득80%이하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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