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오전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사)한국청년회의소 함양청년회의소(회장 우승훈)가 주관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함양군민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임재구 도의원,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여규상 노인회장, 김흥식 문화원장,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신성범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내 주요 사회단체 장, 청년회의소 회원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 하례, 신년사 및 축사, 시루떡 절단 세레모니,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를 통해 참여한 내빈들은 경자년 새해 군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또한 함양청년회의소 부인회에서 직접 마련한 음식과 떡국을 함께 나누며 각 기관 단체장 등의 새해인사와 덕담 등으로 건배사를 제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함양청년회의소 우승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저희 함양 청년들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민주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젊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양청년회의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새해에도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가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길 기원 한다”고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0년은 함양군민 모두의 염원인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 속의 함양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단합된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라며 “함양 발전과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 오신 지역사회 리더 여러분께서 새해에도 ‘따뜻하고 정다운 함양군’을 위해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함양군 신년인사회를 주관하고 있는 함양청년회의소는 지난 1975년 설립해 개인능력, 사업능력 개발 등을 목표로 만 20세에서 42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역과 특우회, 부인회 등 17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JCI 함양청년회의소가 속해 있는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는 인종·국적·신앙·성별·직업에 관계없이 만 42세 이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국제청년회의소(JCI)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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