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면장 송규영)은 지난 27일 병곡면 월암리 다볕마을 소재 건강식품 생산 기업인 청운당농산 조상숙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당 농산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게르마늄이 풍부한 지리산 함양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100여종의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1년도에 공장을 시작하여 병곡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기업체이다. 특히 조상숙 대표는 2014년부터 매년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상숙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풍토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학생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병곡면장을 대산하여 주민생활담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는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병곡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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