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교회 김재훈 목사는 23일 오전10시 안의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 등 모두 1,000만원을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112주년을 맞이한 안의교회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2007년부터 1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매년 연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재훈 목사는 “기탁금이 지역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되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의면장은 “매년 지역인재 양성과 이웃돕기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의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해져서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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