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문학회(회장 오동춘)는 12월16일 오후5시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1층 다목적실에서 짚신문학 제21호 출판기념 및 제19회 짚신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부분 본상 박우승·서비아, 우수상 하난영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1999년 3월1일 80회 3.1절을 맞던날 한글회관 강당에서 짚신문학회가 태어났다. 20세 청년이 된 오늘까지 짚신문학 20호, 짚신시낭송회 65회. 18회까지 짚신문학상 수상자 86명, 문학기행 30회, 청소년을 위한 시낭송회 10회, 시화전 4회 등 나름대로 문학의 빛삶을 엮어 왔다. 올해 제65회 짚신시낭송회는 함양중학교와 짚신문학회가 함께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오동춘 회장은 졸업 60년 만에 손자벌 되는 후배들과 함께 65회 짚신 시낭송회를 함양에서 추진했다. 또한 짚신창립 20돌 기념 짚신문학 기념비가 마천 섬말에 세워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