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일 ‘청솔 사계절 테마여행 밴드’ 회원들이 지리산 함양을 찾아 불로장생 힐링 기운을 듬뿍 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솔 사계절 테마여행 밴드 권택원 대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과 강임기 함양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추성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호교류 행사를 갖고 지리산 함양의 관광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국내 최대 여행 밴드 중 하나인 청솔밴드는 지난 9월 함양산삼축제 기간 함양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함양 관광을 홍보하는 등 함양 알리미 역할을 했었다. 이날 강임기 부군수는 “지리산 1번지 마천면에서 자라는 흑염소를 맛보면서 함양의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며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20 함양산삼엑스포에도 많이 참석하셔서 엑스포를 빛내 달라.”고 전했다. 이어 권택원 밴드 대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함양군 마천면 방문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교류행사에서 관광 명소를 방문하면서 함양 관광명소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함양을 찾은 청솔밴드 회원들은 마천면의 흑염소 농가를 비롯해 서암정사, 벽송사, 지리산조망공원, 지리산제일문, 등 함양의 관광 명소를 두루 탐방한 후 로컬푸드매장 방문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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