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선(경성대학교 약학대 학장) 교수가 함양산양삼 기반 항노화블록버스터급 상품 고도화 사업으로 추진한 ‘A2K를 이용한 면역개선효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에서 실시하는 2019년 부산 지역연구개발 최우수 성과로 선정돼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이번 A2K를 이용한 면역개선효과 연구에서 함양심마니산삼영농조합이 생산한 산양삼을 원료로 사포닌을 활성화하고 생물전환하여 Compound K성분을 제조 추출했다. 이를 통해 적혈구 수명연장, 안구건조증 치료, 혈소판증가 작용 등을 규명하고 8건의 특허를 등록 하는 성과를 올렸다 . 더욱이 2020년 함양에서 개최되는 함양항노화산삼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함양산양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돼 함양산양삼 상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재선교수는 함양군 휴천면 동호마을 출신으로 (주)현대약품 연구팀장, (주)바이넥스 소장, 인제대학교 제약공학과교수, 정부의료기기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성대학교 약학대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또 강교수는 중국 정부의 창신과학자로 선정되는 등 연구성과를 높여 왔고 20여년간 산양삼과 당귀관련 연구를 꾸준히 해오며 논문과 특허 30여건, 기술이전 20여건 등의 연구 성과를 올렸다. 강 교수는 상림공원 인근 함양산삼유통센터 내에 판매장(2층)을 갖고 있는 심마니산삼영농조합법인 자문위원을 맡아 산삼, 당귀 등 함양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품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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