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지난 12월 5일(목)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양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양파 생산 기술 교육 및 계약재배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파 수출 장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출장려금은 수동 양파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계약재배 농가 70여명에게 54,839,200원의 장려금을 전달하였다. 수동농협은 올해 양파의 공급과잉으로 판로확보가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NH무역을 통해 대만에 504톤을 수출하였다.  이어서 양파재배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농원 대표 윤병일 강사를 초빙하여 병충해 예방, 토양관리 및 봄철 추비의 중요성 등 양파재배 전반에 걸친 현장에서 접목할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경제상무의 2020년산 양파 계약재배 관련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임종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도에는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양파 가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산물 관측정보에서 2020년산 양파 식재 면적이 19%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희망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후 심재욱 수동면장은 우리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들에게 내년 초 새롭게 시행되는 군수품질인증제도를 통해 고품질 양파를 생산하여 어려운 중에도 제 값을 받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유성연 수동양파작목반장은 “농림부에서 앞으로 시행 할 의무자조금 사업에 함께 동참하여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수동농협은 지난 11월 저장성 향상을 위해 건부병(시들음병)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 구입비를 2,1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양파 육묘 기계파종기를 설치하여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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