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마천면 창원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공부상 지적현황을 전산화 하고, 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이 차이가 나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마천면 창원마을 주민들은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이웃 간의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는 등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군은 향후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내년부터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는 등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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