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김태균)는 11월 27일 명륜당에서 장의들에게 춘추 석전제 의전등 장의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구본근 총무장의는 석전제 의전에 관한 예절, 서주희 선생은 다도체험, 서돌수 선생은 일상 예절을 교육했다.함양향교 장의는 각 면 유림회에서 1 ∼2명 추천돼 3년간 근무한다, 옛부터 장의는 각 면을 대표하여 유림들의 연락을 담당했다, 김태균 전교는 “장의들을 만나니 반갑다, 삭막한 세상에 차 한잔 나누면서 마음을 풀고자 이 교육을 마련했다, 모두 건강하게 향교 생활을 해보자”고 말했다. 마장현 유교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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