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중학교동문회(회장 민유식)는 11월22일 오후6시 삼각지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성권 명예회장 강유복·서경성·도상원·신봉성, 역대회장단 전근수·서한웅·강복영·김태근·문백련 고문단, 그리고 고향 서상에서 주길석, 박상희, 홍정덕, 양인호, 전인배, 이진석, 조만제, 박대식, 이영철, 홍현용, 박태호, 김상호, 박종성 총동문회 전현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수도권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양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신봉성 직전회장의 개회선언, 회기입장, 국민의례가 있었다. 민유식 회장은 신봉성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역대 회장단에게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민유식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주신 최성권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수도권의 많은 동문님들과 멀리 고향에서 참석해주신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동문회 연혁에 있는 것처럼 1986년도 창립하여 33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나 오늘 제28차 정기총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동문들간 화합하고 동문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원로 고문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제가 동문회장이라는 과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께서 이끌어 주시고 동기 친구들 후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마음은 든든합니다. 제14대 집행부에서는 명예회장님 역대회장님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많은 결실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여 우리 동문회는 물론 총동문회와 모교, 고향발전에 최선의 노력으로 봉사하겠습니다. 금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일 마무리 잘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했다. 정진덕 벚꽃축제 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상희 부위원장은 “서상 벚꽃축제는 13년이 되었고 금년에 8회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내년 9월에 개최 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향우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진덕 위원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에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내년에는 4월 둘째주 토요일 1박2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변동 사항이 생기면 바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다. 최상곤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최성권 명예회장님과 전근수 외 1회 대선배님과 원로 고문님, 그리고 역대 회장님들께서 헌신적인 봉사로 우리 동문회는 물론 총동문회가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분들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고향에서 참석하신 동문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정입니다. 서상중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정다운 동문회’ 라는 슬로건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한 민유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말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동문님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전근수 1회 선배님의 지휘로 교가합창이 있었고 축하 케익 커팅식과 강유복 재경서상면향우회장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이후 장영모 동문의 사회로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