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서하면향우회(회장 박환천)는 11월24일 오후5시 부산 연산동 소재 해암뷔페에서 제15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환천 재부서하면 향우회장과 해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재부향우회 노은식 회장을 대신해 양영인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또 이용희 서하면장, 박근순 재경서하면 향우회장, 이상현 안의회장, 허수상 지곡회장, 서정호 서하회장을 비롯해 재부함양군향우회에서 조하석 사무처장·민병술 총괄국장·박일용 총무국장·노성순 재무국장·강희자 여성국장·강이구 섭외국장, 재부 안의중·고 동문회 사무국장 류지경, 고향 서하에서 신귀자 서하초교장, 이영일 노인회장, 오선택 주민자치회장, 정대훈 전 함양군주민 행정실장, 최성봉 전 서하면장, 박미경 총무계장, 박두리 의용소방대장·대원 강석미, 산업담당 김점삼, 민원담당 김경아, 총무계 안성호·이수민, 주민계 박지윤, 산업계 전제용·김근홍, 안의농협 서하지점장 하분자·대리 김경신, 서하우체국장 백철현, 보건진료소장 안상선, 이장단체회장 전현익, 청년회장 신서성, 여성단체 연합회장 박영자, 적십자총무 이숙이, 새마을부녀회장 이양순, 주부민방위대장 이외순·총무 김미자, 생활개선회장 조준숙 등 각 기관 단체장, 이장단, 각 마을 주민단 등 200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 전병재 사무장의 사회로 박환천 회장의 개회선언, 향우기 입장, 국민의례가 있은 후 참석내빈 소개, 경과·결산보고(감사 한종구)가 진행됐다. 박환천 회장은 “오늘은 우리가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송년회입니다. 어려운 일 잠시 잊으시고 함께하신 회원님과 담소 나누며 어린 시절 추억을 함께 나누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박환천 회장은 서하면 이용희 면장에게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박근순 재경향우회장과 장규옥·오점순 향우에게도 금일봉을 전달했다. 재부함양군향우회 양영인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서하면 향우회는 요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모임과는 전혀 다른 모범적인 모임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환천 회장님과 전병세 사무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수고에 감사 드리며 이용희 서하면장님과 신귀자 서하초교장, 이장협의회, 유관기관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오늘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서하면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용희 서하면장은 축사에서 “2020년함양산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서하면의 주 소득원인 명품사과와 명품곶감을 많이 찾아 달라”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비 45억을 들여 연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소재 지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며 우리 서하면민은 충분한 휴식공간과 삶의 질이 향상된 고향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했다. 또한 “향우회 여러분께서 수구초심 정신으로 우리 서하면 고향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근순 재경서하면 향우회장은 “향우회 및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박환천 회장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사람은 자주 만나야 정이 생기고 가까워진다고 하는데 비록 거리는 멀지만 고향을 떠나 부산과 서울에서 같은 생각을 갖고 고향을 위해 일을 하자”고 했다. 집행부 인사에 앞서 재부서하면 집행부는 회장 박환천, 부회장 도대용·도상순·오점순·장재근·전건숙·전영관·전태균·한종구, 감사 한종구, 사무국장 전병재, 여성국장 박순선, 이사 권이근·김연옥·김영자·김윤권·김정애·김정옥·안혜숙·오경옥·오춘식·이진우·장재진·장차열·전영식·한기석, 서하 청년회 회장 박건섭·총무 전건숙, 서하산악회 회장 전재익·총무 박재구, 김연옥·산행대장 박재구, 오경옥 등이 단상으로 나와 인사했다. 1부 행사는 축하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에서 박환천 회장의 선창에 따라 전 참석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서하 파이팅”을 외치며 마무리됐다. 식사 후 2부는 장규옥 향우의 사회로 여흥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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