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부터 ‘청임의 동양학 산책’으로 주간함양에 칼럼을 쓰기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되었다. 100회까지 올린 지난 칼럼의 제목들을 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2019년을 마감하기 전에 필자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 중 50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한다.
필자는 수 천 년을 내려온 동양의 천문天文, 지리地理, 인사人事에 관한 학문을 연구하는 ‘생태동양학 연구가’의 길을 걸어오면서 심신 수련법의 하나인 ‘소리선’도 10년 넘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 우연을 가장한 필연처럼 한승보 작곡가를 만나게 되고, 이순신 장군에 관한 노래를 접하게 된다. 샘플 음원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무조건 내가 불러야겠구나!”라는 강렬한 끌림을 느꼈고, 결국 대중가요 최초로 ‘불멸의 영웅 이순신’이라는 앨범이 나오게 된다.
이후로 노래의 작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 창원시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이순신리더십 전문가 과정을 1기로 수료하고,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이란 카페에 가입하여 이순신 장군에 대한 공부와 답사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2018년 진해 안골포해전축제(노래와 창작 뮤지컬), 2019년 고성 당항포대첩축제(노래와 거리 퍼레이드), 2019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명량대첩축제(노래)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멸의 영웅 이순신을 세상에 알리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100회 기념 이벤트>주간함양의 구독자 분들 중 선착순으로 50명까지 필자의 ‘불멸의 영웅 이순신’ 앨범을 무료로 나눠드리고자 하니 아래의 간단한 방법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선정된 분들은 22일까지 메일을 통해 알려드리고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주간함양 사무실 또는 택배를 통해 받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정방법>1.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있는 ‘유튜브(앱)’을 찾아 클릭2.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이순신 청임’으로 글자 입력3. 보고 싶은 동영상(채널: 이순신TV)을 하나 클릭하고 ‘구독’ 클릭⇒‘좋아요’ 클릭(‘알람설정’ 클릭은 자유)4. 마지막으로 댓글에 ‘이름과 메일’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불멸의 영웅 이순신-작곡: 한승보 / 작사: 청임 / 노래: 청임> (1절 대사)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2절 대사)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사옵니다나라 위해 목숨 바칠 준비를 하고 만백성을 사랑으로 먼저 살피고거북선과 판옥선에 화포를 싣고 왜적 무리 섬멸 위해 진격을 한다학익진의 한산해전 울돌목의 명량해전 목숨 바친 노량해전 승리뿐이다한산섬 달 밝은 밤 수루에 홀로 앉아 가슴 깊은 시름 잠 못 이루네필사즉생 필생즉사 불멸의 이순신 길이길이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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