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6일 오후 함양 동문사거리 NH농협 군지부 앞에서 민·관·경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2019. 11. 25.~12. 1.)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에 대한 강한 결의를 내비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양군청, 함양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양경찰서,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명이 동문사거리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등 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폭력관련 사항 발생 시 반드시 112와 1366(여성긴급전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성범죄자 인터넷 열람제 등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을 통한 민관협력체계를 강력하게 구축해 활동하면, 사회악이 발붙일 수 없을 것”이라며, “폭력근절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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