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최선영)은 11월19일 함양읍 성림웨딩홀에서 ‘작은 음악회가 있는 발달장애인 복지기금마련 일일장터 및 한국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에서 주최·주관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발달장애인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일일장터에는 함양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고기국밥, 오징어초무침, 땡초전, 수육 등 다양한 식사메뉴를 마련했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 1부 행사에는 금반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 영광스런교회 소속 정규헌씨의 독창, 어울림함양 청소년 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풍성하게 열렸다. 또 한국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 개소를 축하하기위해 함양군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정기영 회장, 함양연꽃의집 정흥희 원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 창원·김해·통영·진주·밀양·거창·함안 등 지부장들이 각각 참석했다. 2부 행사는 발달장애인 명창, 초대가수 도화지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최선영 함양군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평생직장을 만들어주고 싶은 한국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장 최선영입니다”고 소개하며 “발달장애인들은 아시다시피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까지는 학교에서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성인이 되면 그러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모든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의 꿈은 발달장애인 아이들도 직장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취업의 장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게 저의 꿈이다”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배워가는 속도가 다를 뿐이지 장애 아이들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그들을 배려하고 기다려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가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전국의 모든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의 꿈은 발달장애인 아이들도 직장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취업의 장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게 저의 꿈이다”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배워가는 속도가 다를 뿐이지 장애 아이들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그들을 배려하고 기다려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가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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