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동호인들이 제3회 거창군수영협회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해 3위 성적을 거두며 함양군과 함양수영체육의 저력을 알렸다.
지난 11월17일 17명의 수영동호인들은 팀을 결성하여 개인종목 및 계영종목에 3팀이 출전,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여 전체 종합점수로 3위의 좋은 결과를 낳았다.
2014년 함양수영장 개장 이래 소수의 인원이 전국수영대회에 참석했으나 선수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위 시선을 끌었다.
동호인 관계자는 “출전을 위해 꾸준한 연습과 협동정신으로 함양수영인의 실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 참석하여 함양군 수영인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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