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에서는 15일 관내 독거노인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안전확인 및 서비스 연계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외 유사사업을 통합하여 노인돌봄맞춤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권충호 함양읍장은 생활관리사의 사업참여 시 어려움,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펴 주셔서 독거노인이 보다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는 함양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기본서비스를 넘어서 가사지원, 병원동행 등 개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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