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은 11월14일 직원 및 농협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나섰다.3일간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마천면에 위치한 23개 마을회관에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이날 행사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이경목 마천면장도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마천면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게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의 물결로 따뜻한 마천면을 만들었던 지리산마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과 김장에 참여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조원래 조합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조합원님들께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리산마천농협은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더욱 활기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