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유림면향우회(회장 노홍식)는 11월10일 오전11시 남현동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 함양군향우회 신동진 수석부회장, 서극성 8대회장, 최인석 군산악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 임원진, 그리고 고향에서 허훈 면장, 박종호 축협조합장, 박효백 농협유림지점장, 박홍서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이장단, 이충희 체육회장, 정의근 발전협의회장, 박종은 새마을협의회장, 윤병환 바르게살기위원장, 노민상 농촌지도자회장, 김경준 청년회장, 양재석 자율방범대장, 김두한 산사랑산악회장 등 유관단체 임원진과 마을 주민단 그리고 본회 강완조·허경현·정재규·노시범·임일택·배성규·노시동 역대회장단, 정기한 산악회장, 정영진 전산악회장, 하영준 고문을 비롯한 수도권의 많은 향우들이 참석을 했다. 노상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노시동 직전회장의 개회선언 향우회, 산악회기 입장 국민의례가 있었다. 경과·결산(노상기), 감사(여인섭, 노갑숙)보고가 있었다. 이어 감사패 (재경향우회)노시동, 유재현, 조봉래, 서원숙. (재향향우회)문성욱, 이충희, 김경준 향우에게 각각 수여되었다. 전임회장단께 감사선물을 전달한 후 노홍식 회장은 “무덥고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성큼 겨울이 온것같습니다. 우리 유림면향우회는 나날이 발전해 가고있습니다. 특히 우리 고향 유림면에서는 체육회 주도 아래 이번 함양군 체육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등 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유림면의 큰 자랑입니다. 오늘 하루 훈훈한 고향의 향수를 만끽하십시오”라고 했다. 신동진 군향우회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같은 시간에 휴천면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를 합니다. 노명환 향우회장님은 휴천면향우회에 발전을 바라는 뜻으로 휴천면향우회에 가시고 제가 대신 축사를 하게되었습니다. 행사준비를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노홍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고향이 백전면이라 유림면에는 가보지를 못했는데 얼마전 유림면을 방문해보니 참으로 살기좋은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허완 군향우회 총무위원장님은 구순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했으며 이 정신이 유림인의 정신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했다. 허훈 유림면장은 축사에서 “유림면의 든든한 후원자 재경유림면향우회 총회를 기다려왔고 한걸음에 달려 왔습니다”라며 체육시설, 하천종합정비사업, 면민체육대회 군민체육대회 등 면정에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이 행사를 준비하신 노홍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늘 고향사랑 잊지 마시고 각종 행사에 동참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정기한 재경유림면산악회장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유림면산악회 정기 산행을 합니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홍보했다. 축하 시루떡 커팅식과 신동진 군향우회 수석부회장, 강완조 역대회장, 허훈 유림면장, 노홍식 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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