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안의총동문회(회장 최용영)는 11월9일 오전11시 서울 빅토리아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 향우회 노명환 회장, 신동진 수석부회장, 박준길(마천)·박형순(수동)·하충현(병곡)·신동진(휴천)·박근순(서하) 각 읍면향우회장단, 고향 안의에서 이지현 면장, 최상용 안중재단이사장, 이승원 안중교장, 박현철 안고교장, 이노태 안중총동문회장, 이상인 안고총동문회장, 이주엽 2020년 안중주관회기 회장 등이 참석했고 양평수·양점호 은사와 이계선(4회)·김광호(5회)·정송암(9회)·우기호(9회)·우용식 전 안의향우회장, 강석복 총동문회 직전회장 등 수도권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박동갑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강석복 직전회장의 개회선언, 동문회, 산악회기 입장, 국민의례가 있었다. 연혁,경과(박동갑), 결산(최기택), 감사(송민숙, 주민서)보고가 있었다. 최용영 회장은 “우리 안의총동문회는 향우회와 동문회, 산악회, 안청회가 하나로 통합한 후 4번째 총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고향의 학교 각종행사에 참석을 했으며, 총동문회 등반대회를 개최하면서 동문간 상호 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를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해 나갈 수 있도록 가르침과 조언주시고 여러분들의 많은 참요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지현 안의면장은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한 뒤 서춘수 군사의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상용 안중재단이사장은 축사에서 “안의중학교는 예전에는 큰 학교였는데 지금은 20여 명이 입학하는 미니 학교가 되었습니다. 농촌학교로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동문님들의 협조로 정서적으로는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노명환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안의 총동문회는 향우회와 통합한 동문회로서 강석복 직전회장님은 군향우회 행사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재경 함양군향우회가 1958년도 발족을 하였는데 안의는 동문회를 중심으로 1955년도에 발족을 하였습니다. 안의인들의 전통을 확인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전통과 열정의 안의는 모범이 되고 크게 발전하여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승원 안의중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우리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소식지(년 2회)를 보시면 우리학교 동정을 잘 알수 있습니다. 학생 모두가 행복했으면, 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인사를 할 때 행복하십시오라고 합니다. 현재는 초미니 학교이지만 내년에는 학생수가 더 늘어날것입니다. 행복한 학교에 보내고 싶으면 안의중학교로 보내십시오”라고 했다.박현철 안의고등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현재 안의고등학교는 117명의 학생으로 훌륭한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풋살장, 외벽보수 등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숲속의 정원같은 안의고등학교로 발전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명문대학교에 진학을 하기도 합니다”라며 학교 소식을 전했다. 이노태 안의중학교총동문회장은 “반갑고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 자리는 선배님들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훌륭한 동문회,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상인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이 자리를 준비하신 최용영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과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골 경제가 어려움이 많습니다. 고향 농특산물 많이 팔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은사, 고문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으며 공로패는 강석복 동문에게, 감사장은 김동주·박영준·최영진·연충흠 동문에게 수여되었다. 2020년 심진축제 주관회기 이주엽(42회)회장은 “심진축제 주관기수에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동문 선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축하 시루떡 커팅식이 있었고, 최영진 동문의 사회로 흥겨운 여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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