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학교장 신귀자)는 11월 6일~7일 1박 2일 일정으로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경주로 6학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빛나는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서라벌 체험으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추억을 쌓으며 더불어 배우고 익히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살린 특색교육활동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우의를 다지며 역사 현장 속에서 유치원에서부터 함께 어우러져 지낸 초등학교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추억여행으로 뜻깊은 체험 기회가 되었다.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며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소중한 추억으로 아로새길 졸업여행으로 오래도록 마음을 달래는 기분 좋은 현장체험학습이 되었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6학년 유지후 학생은 “유치원때부터 함께 지낸 친구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섭섭한데 졸업하기 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을 함께 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 중학교에 가서도 친구들과 잊지 않고 계속 연락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효상 6학년 담임교사는 “학교와 집을 벗어나 다른 세상을 보고 배우면서 가족, 학교, 나라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우정을 쌓고 문화를 향유하는 알찬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의미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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