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배향숙)이 2019년 책 읽는 가족과 올해의 다독자, 모범이용자에게 상을 전달했다. 이는 독서가를 독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함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각 지역도서관이 운영하는 전국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서 모든 가족 구성원이 활발히 독서를 한 가족에게 수여된다. 이번 해에는 서성윤, 조경주, 서지호, 서효원 가족이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홍예령, 박영옥 이용자가 올해의 다독자 및 모범이용자로 선정되었다.
담당자는 “오늘 시상식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즐겁게 독서하는 함양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 또한 얼마 전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비롯하여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주관한 제5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공모에서도 최한나 학생이 버금상을 수상했는데 전국·도 단위 공모전에서 함양의 책 읽는 청소년들이 저력을 나타내고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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