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상인)는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11월6일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안의고 재경동문회 이여형 회장(27회)의 주관으로 골프존카운티 안성Q CC에서 동문 25회 권해윤, 김시형, 박대영, 최동철 등 25회에서 39회까지 38명이 참석해 10개 팀으로 진행됐다. 오전 7시30분 클럽하우스에 도착한 동문들은 도상원(27회) 동문회 부회장이 제공한 아침식사 자리를 가졌으며 선후배들간의 인사를 주고받으며 안부를 물었다. 골프대회의 시작에 앞서 Pampas, Velley 코스에 각각 5개조로 나누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라운딩을 진행하였다. 이어 최영진(39회) 부회장의 사회로 이여형 재경동문회장이 참석자를 소개했다. 이여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들 간의 소통과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본 대회를 준비했으며 대부분 사업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동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향우 본 동문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안의중학교 동문들도 포함하는 큰 규모의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며,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권해윤 총동문회 명예회장은 “작년 제1회를 창설하여 개최하게된 동기를 강조하며 올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크게 노력해준 이여형 회장과 최영진, 정병헌, 정순식 동문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함양군 추곡 첫 수매가 안의농협관할 서하에서 시행됨에 따라 불가피 참석치 못한 이상인 총동문회장의 안부 인사를 전했다. 또 권해윤 회장은 2019년 대회 개최에 도움을 준 도상원(27회)부회장과 본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골프존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장소 확보등 도움을 준 박영수(26회)동문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오늘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며 동문간 교유와 단합을 강조하였다. 재경동문회 이여형 회장의 건배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참석한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2020년 1월 18일 11시에 작년에 개최했던 장소인 동대문라마다호텔에서 안의고총동문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자고 선언했다. 이날 골프대회결과로는 우승 백주헌(37회), 준우승 서인석(35회), 메달리스트 1위 김수회(26회), 다버디 백종복(29회), 다보기 권해윤(25회), 다파상 김철민(29회), 니어리스트 서인석(35회), 롱게스트 김수회(26회)이 수상했으며 고급화인, 골프볼, 양파 및 사과즙(박스)을 상품으로 수여했다. 한편 안의고 총동문회는 함양지역 4개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동문회를 결성하여 연면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도에도 골프 동호회 활동을 통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우리 고향 명문고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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