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백전면골프회(회장 하상규)는 11월7일 낮12시 금강CC에서 2019년도 납회 골프회를 마치고 분당 야탑동 식당에 모여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소옥희·신동진 역대 향우회장단, 정수열 향우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식사를 마친 후 김진수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하상규 회장은 “향우회를 중심으로 산악회와 골프회가 나날이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매월 2째주 목요일 연부킹하여 운동을 했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골프장을 연부킹하려고 했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더 확인해보고 없다면 금년처럼 금강CC에서 연부킹을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신동진 직전향우회장은 “향우회와 산악회 골프회의 도움으로 우리 향우회가 잘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장학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타 향우회에서도 우리 장학회를 본받아 추진하는 곳이 있습니다. 골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소옥희 역대회장은 “저는 제 고향이 백전이라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향우회와 골프회에 너무나 좋은 사람들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들만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정수열 향우회장은 “역대회장님들께서 잘 가꾸어 오신 우리 향우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악회와 골프회가 힘을 모아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하나되는 백전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결산 보고가 있은 후 차기 회장으로 백영숙 회원이 추대되었다. 백영숙 신임회장은 “하상규 회장님께서 지난 1년 동안 너무나 수고를 하셨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우리 골프회를 잘 이끌어갈지 걱정이 앞섭니다. 최선, 최고보다는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응원과 협조를 부탁합니다”라고 했다. 시상식에서 싱글패 김영호, 행운상 정수열·강외중, 특별상 신동진·김덕중, 다보기상 소옥희, 다파상 정영석, 니어리스트 한재성, 롱기스트 김영호, 다버디 노병욱, 최다참가상 백영숙·장우갑, 메달리스트 유재수, 우승 하인수 회원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품을 받았다. 백전골프회 납회에 박연환·소옥희·신동진·백영숙·하상규·김영호·박봉식·하인수 회원의 금일봉과 물품찬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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