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중심 동문네거리를 오가는 행인들이 악취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다. 덮개가 훼손된 차량집입차단봉이 쓰레기통으로 변한데다 빗물이 고인 채 오래도록 방치돼 악취를 풍겼다. 본지 독자가 현장을 담은 한 컷의 사진을 신문사로 보내와 지난 10월14일자 2면 ‘SNS로 보는 세상’ 코너를 통해 소개했다. 같은달 29일 새로운 차단봉으로 교체됐다. 한 장의 사진 덕분에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독자의 힘이자 군민의 힘이다. / 주간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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