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안심센터, ‘내 머릿속에 저장’ 기억저장소 조성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안의고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올바른 치매인식개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치매는 노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일반 성인들도 관심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에게 치매를 더욱 더 알리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사업을 수립 후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 선도학교에 사전에 방문하여 교장 및 도서담당 교사와 미팅을 한 후 치매관련 도서,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 기타 건강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을 선정하여 기증하기로 하였다. 안의고등학교 박현철 교장은 “학생들에게 치매라는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식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받을 수 있게 해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치매극복에 더욱 더 앞장 설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 뿐만 아니라 선도 기관·기업·단체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여 치매극복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학교 뿐만 아니라 선도 단체·기관·기업 등 관심 있는 곳에서는 함양군치매안심센터(문의전화☎055-960-5355)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