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하정영)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함양학생공연장에서 열린 제23회 경남 어린이연극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수동초등학교의 연극 <내 마음속 한가지>는 모범생 진솔이가 숙제를 가지고 오지 않으며 하게 되는 거짓말 하나로 인해 겪게 되는 거짓말의 위험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한 작품이다. 거짓말로 인한 죄책감에 친구들에게 스스로 사과하며 용서받는 것으로 끝맺었다. 우수작품상 수상 후 주인공이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이하림 학생은 “어떤 상이든 우리 6학년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의 마지막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으며, 평화역을 맡았던 임재현 학생은 “우수작품상이라 아쉽고, 중학교에 가면 연극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것이 더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이 작품은 6학년 학생 전원이 대본작업부터 무대 뒤 조명, 음향까지 참여하여 만들어낸 순수 창작극으로 공연을 보러 온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바쁜 시간 중에서도 많은 학부모님과 관객들이 찾아 풍성한 연극공연을 함께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