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함양·산청 후원회가 11월8일 함양읍 낙원사거리 인근 부래옥 카페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적 ‘행복나눔 일일카페’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나눔 일일카페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국제청소년연합 함양·산청 후원회는 행복나눔 일일 카페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청소년연합 함양·산청 후원회 관계자는 “농촌 아이들은 도시에 비해 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다. 스마트 폰에만 의존해 있는 아이들에게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이번 일일카페 운영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목적으로 지역민들이 모여 차 한 잔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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