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 , 신속한 지진대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실시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상숙)는 10월30일 지진 발생상황을 가정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14시부터 14시 20분까지 20여 분 동안 진행된 훈련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집결지인 운동장으로 대피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대피 훈련에서 위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리플렛과 동영상으로 대피 요령 및 대피 장소를 미리 숙지 한 후 14시 지진 발생 사이렌에 맞춰 탁자나 책상 밑으로 들어가 신체를 보호한 뒤, 지진종료 후 옥외 대피 방송에 따라 신속하게 집결지로 이동하였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5학년 도기주 학생은 “올해 우리 지역 인근인 경남 창녕에서 지진이 일어나 우리 지역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학교에서 이루어진 지진대피 훈련을 통해 실제 지진 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피 훈련을 총 지휘 하였던 교장 선생님께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대피 훈련에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모습에서 안전한 위성초등학교의 미래를 보았으며, 다음에 이루어지는 대피 훈련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피하여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